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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인천 꽈배기, ‘교과서 반죽’의 특별한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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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 꽈배기 맛집의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에서는 인천 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잠행단이 찾은 맛집은 약 20년 가까운 시간을 인천 시장을 지켜온 곳으로 알려졌다.

잠행단은 “사실 꽈배기는 크림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반죽해서 튀기는 것 밖에 없다. 반죽 자체 본연의 맛이 좀 다르다”며 ‘꽈배기계 교과서’라고 평가했다.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반죽의 결이 살아있는 꽈배기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식감으로 손님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그 비법으로 달인은 삶은 감자를 공개했다. 달인은 “밀가루에 감자가 들어가면 부드럽고 고소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시를 꺼낸 달인 부부는 감자와 홍시를 으깬 후 콩가루를 더했다.

양배추를 깔고 그 위로 감자, 홍시 반죽을 넣어 쪄냈다. 이것을 12시간 냉장 숙성 후 녹미·홍미 반죽에 다시 섞는다.

해당 꽈배기 집은 인천 신포시장 내에 위치하고 있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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