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스트레이키즈(Stray Kids)의 멤버 한이 심리적 불안증세로 정상적인 스케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지난 15일 스트레이키즈(Stray Kids)의 소속사 JYP측은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멤버 한의 스케줄 및 건강 상태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JYP측에 의하면 한은 현재 간헐적으로 심리적 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JYP측은 “일반적인 방송 스케줄 및 무대를 진행할 때는 이상이 없으나, 불특정 다수가 가까이 있을 때 심리적으로 극도의 긴장감을 느끼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현재 한은 치료로 인해 상태가 많이 호전됐으며 팬들을 위해 팬사인회 스케줄까지 이행했으나 상태가호전될 때까지 추후 스케줄 참여 여부는 충분한 상의를 진행한 후 결정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스트레이키즈(Stray Kids)는 JYP의 연습생 데뷔 서바이벌을 통해 지난 2018년 1월 데뷔했다. 지난 10월 멤버 우진이 탈퇴, 멤버 재정비 후 9일 새 앨범 타이틀곡 ‘바람(Levanter)’으로 컴백했다.
이번에 불안증세를 호소한 멤버 한(본명 한지성)은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무살인 것으로 확인된다.
이하 JYPE 공식 입장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