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구해줘!홈즈’에 똑 소리 나는 코디 김가연, 박지윤이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구해줘!홈즈’에는 새로운 인턴 코디가 등장했다. 박나래는 “일등이 아니면 취급을 안 하는 승리의 여신이다.” 라는 말로 김가연을 소개했다. 테란의 황제 임요한과 결혼한 김가인은 “김포에 살고 있는 늦둥이 엄마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
김가연은 평소 뛰어난 음식 솜씨로 유명. 박나래는 “저는 김가연 씨에 비하면 요리가 아니다. 그냥 안주 정도다.” 라고 말했다. 김가연은 “초등학교 때부터 아버지가 건설업에서 일하셨다. 그 시절에는 포크레인이 없어 사람이 직접 땅을 파고 목재로 기둥을 세웠다. 그걸 내 눈으로 보며 내공을 쌓았다.”며 견제했다.
복팀에는 박지윤이 출연했다. 박지윤은 “결혼해서만 7번 이사를 했다. 빌라, 아파트, 주택 등 살면서 30번 이상 이사를 했다.”며 자신의 내공을 자랑했다. 양세형은 “30번이나 이사를 한 건 제대로 된 집을 구하지 못한 거 아니냐.” 라고 공격했지만 박지윤은 “상황마다 다른 거다. 그리고 많이 이사를 한 덕에 집 보는 안목이 생겼다고 자부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김숙은 “말로는 못 이긴다.” 라며 박지윤의 편을 들었다.
오늘의 의뢰인은 4년간 기러기 생활을 한 아버지를 위해 새 집을 구하는 가족. 의뢰인은 “아버지 직장은 김포 공항이고 집은 용인이다. 그런데 이제는 아버지 직장 근처로 옮기려고 한다.” 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출근 시간이 8시다.” 라고 말하자 박지윤은 “출근 시간이 다르면 좀 더 먼 지역까지 갈 수 있다.”며 “연예인으로 평생 산 사람들은 모른다. 출퇴근은 우리가 아는 거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의뢰인의 요구에 맞추어 맞춤형 '집'을 찾아주는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22시 35분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