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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의양식' 최강창민, 평화시장 '생선구이 백반 골목'에 '깜짝' "초입부터 냄새 장난 아냐" 화색-유현준과 '화기애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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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양식의 양식'에서 최강창민이 평화시장의 생선구이 백반 골목에 깜짝 놀랐다.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

15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에서는 백종원, 최강창민, 채사장, 유현준, 정재찬이 누룽지 한 사발에 얽힌 이야기를 하게 됐다. 이어 지글지글 생선구이 백반을 맛보게 된 이들. 의류 관련 시장으로 유명한 이곳, 60여 년 전통의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백반과 함께했던 또 다른 노동의 현장을 맛보는 출연진들.

이곳에 있는 백반집은 복잡한 골목길을 지나야만 나오는데, 바로 생선구이 백반 골목이 위치해 있다. 냄새만 따라가도 길을 찾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장소이기도 하다. 자글자글하게 구워지는 갈치, 고등어 등 다양한 생선들을 맛볼 수 있는 이곳. 최강창민과 유현준은 즐거워하며 골목을 걸었다. 서울 토박이들도 잘 몰랐던 골목이었고 최강창민은 "와, 진짜 초입부터 냄새가"라며 감탄했다.

생선구이 백반 골목의 어느 한 식당으로 들어선 유현준과 최강창민. 계단을 오르면 보이는 다락방으로 올라가 이들은 '맛집 포스 작렬'하는 이곳에 와 자리를 잡고 앉았다. 최강창민은 다락방에 들어와 "와, 되게 오랜만인 것 같아요"라고 감회가 새로움을 표현했고, 유현준은 과거 방직공장이 많았고 기성복 시장 70%를 소화하던 국내 의류산업의 핵심기지였다는 이곳에 대해 설명했다.

하루 평균 근무시간이 14시간에서 20시간까지 이르렀다는 그 시절 방직공장의 여공들. 쪽잠 자며 일하고 받은 돈이 50원이었다는데, 하루 종일 일해도 커피 한 잔 값을 받았던 여공들의 말에 최강창민은 깜짝 놀랐다. 식사시간도 짧아서 밥 먹을 시간조차 제대로 안됐고 전태일 열사는 노동권을 보장하라고 목놓아 외치며 목숨을 끊었었다. 

한편 백종원, 최강창민, 정재찬, 유현준, 채사장이 출연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JTBC와 히스토리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골목식당', '스트리트푸드파이터' 등 다양한 음식 관련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백종원과 더불어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출연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방송은 양식의양식치킨, 양식의양식불고기, 양식의양식스테이크, 양식의양식소고기, 명동불고기 등 지난회차에서 나왔던 음식들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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