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탁재훈과 이수근·김희철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ITZY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15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마린보이’ 수영선수 박태환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김희철과 딘딘의 집들이를 가면서 인테리어 벽돌을 억지로 받았던 것을 반전 선물로 되갚아주는 김종국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김희철은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함께 활약 중인 절친 이수근과 프로젝트 그룹 ‘우주쪼꼬미’를 결성 199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겨울노래 ‘하얀 겨울’의 리메이크 버전을 내놓았다. 뮤직비디오는 신동이 연출하고, 김희철이 팬심을 드러내 온 ITZY(있지, 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가 깜짝 등장했는데, 이날 공개된 녹음실 현장에도 그녀들이 함께 해 시청자의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본의 아니게 자신을 다양한 방법으로 괴롭게 하는 이상민에게 컨츄리꼬꼬 무대에 함께 서자는 부탁 아닌 부탁을 했던 탁재훈은 또 다시 그와 남다른 예능감을 보였다. 이번에는 탁재훈이 이상민의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 하루아침에 이상민 매니저가 된 탁재훈은 방송국 입구에서부터 굴욕을 당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