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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안정환과 신태용 '선수'로 20년만의 맞대결...친구팀을 본 어쩌다FC "저렇게 하는 건 축구가 아니다" 훈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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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뭉쳐야찬다’와 ‘신태용호’가 자존심 싸움에 나섰다.

JTBC 뭉쳐야찬다 캡처
JTBC 뭉쳐야찬다 캡처

15일 방송된 ‘뭉쳐야찬다’에는 안정환이 이끄는 어쩌다FC와 신태용 감독을 주축으로 모인 친구팀의 맹대결이 펼쳐졌다. 워밍업을 위해 몸풀기 게임을 한 어쩌다FC와 친구팀. 어쩌다 FC는 족구에서 승리를 했다. 두 번째 대결은 허벅지 힘을 볼 수 있는 돼지씨름. 돼지씨름은 자리에 앉아서 다리 힘으로만 상대를 밀어내는 것이다.

가장 먼저 게임을 시작하게 된 양준혁의 상대는 신태용이 되었다. 멤버들은 “야구와 축구의 대결 아니냐.” 라며 두 사람의 승부욕을 자극했지만 신태용이 패배하게 되었다. 뒤이어 안정환, 알베르토 이형택 등도 게임에 나섰다. 이번 게임도 뭉쳐야찬다의 어쩌다FC가 승리하게 됐다.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어 워밍업을 실내에서 진행하게 됐다. 러닝을 시작한 어쩌다 FC멤버들을 보던 안정환은 “그래도 몇 달 했다고 우리 팀이 좀 나은 것 같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탈리아에서 준프로 선수로 활약했던 알베르토는 완벽한 자세를 보였다.

뒤이어 헤딩 연습에 들어간 친구팀은 헤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형돈은 “축구는 팀게임이다. 다같이 움직여줘야 한다.”며 훈수를 두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웃음을 터트렸다. 신태용 감독이 직접 코칭을 나선 뒤 친구팀의 자세는 훨씬 좋아졌다. 이날 ‘뭉쳐야찬다’는 20년만에 안정환과 신태용이 선수로 재대결 하는 모습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축구선수 안정환이 대한민국의 '전설'들을 모아 축구에 도전하는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21시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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