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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청소용품 ‘공’ 정체는? 딘딘 집 공개, 김종국의 이상민 ‘돌’ 리턴! ‘미운우리새끼’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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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등장한 김희철 청소용품이 화제다.

15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마린보이’ 수영선수 박태환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컨츄리꼬꼬 무대를 함께 섰던 탁재훈에게 이번에는 일일 매니저 역할을 부탁한 탁재훈, 절친 이수근과 프로젝트 그룹 ‘우주쪼꼬미’ 결성해 리메이크 곡 ‘하얀 겨울’ 녹음을 위해 모인 김희철 그리고 깜짝 등장한 ITZY(있지, 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딘딘의 집에 김희철이 찾아왔다. 절친한 연예계 동생 집에 뒤늦게 찾아온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이사를 간 딘딘의 집이 공개됐다. 깔끔한 성격을 자랑하는 김희철은 딘딘의 집을 살펴보면서 연신 칭찬했다. 거실, 침실, 옷방 모두 쾌적해지고, 최대 오염구역이었던 냉장고까지 말끔히 정리돼 있었다. 김희철은 “너무 훌륭하다. 딘딘 성장했구나”라면서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희철은 신기한 청소용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딘딘에게 선물하기 위히 가져 온 그 청소용품은 바로 작동시키면 굴러다니면서 바닥의 먼지를 청소하는 일종의 ‘청소공’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훈훈한 분위기는 오래 가지 못했다. 김종국이 찾아온 것이다. 그것도 반전 선물을 들고 등장했다. 그 정체는 바로 ‘벽돌’이었다. 지난달 24일 방송분에서 딘딘은 김종국의 집을 찾으며 그 벽돌을 선물했었다. 이상민이 딘딘에게 선물한 인테리어용 돌인데, 이를 김종국에게 미루듯이 넘겼던 것이다. 딘딘은 계속 너스레를 떨면서 돌로 운동용 계단을 만들어 줬으나, 허탈한 웃음만 지은 김종국의 미간은 펴질 줄을 몰랐었다. 그러나 그는 이날 이를 리턴시키며 회심의 미소를 짓게 됐다.

김종국은 “동생이 이사를 했는데 형이 선물을 사서 집에 와야지”라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딘딘은 “아니야! 제발”이라며 절규했다. 이후 이상민까지 합류하면서 네 남자의 조합이 웃음을 자아냈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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