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도경완과 장윤정 부부가 하영이 돌 사진 찍기 대작전에 나섰다.
15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난주 새롭게 합류한 도플갱어 가족, 도경완과 장윤정 부부와 깜찍한 아이들 도연우, 도하영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오늘은 도경완과 장윤정이 하영이의 돌 사진을 찍기 위해 외출을 나섰다. 도경완은 옷을 갈아입혀 주었고, 하영이는 까르르 웃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 장윤정은 예쁜 딸의 모습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부모를 똑 닮은 하영이의 미소에 도경완은 감격하며 "얘가 드레스가 어울리네"라고 말했다. "완전 드레하영인데?"라고 웃는 도경완에 하영이는 "예!"하고 대답했다. 이어 멋지게 차려입은 아들 도연우가 나타났다.
연우의 등장에 장윤정은 아들에게 달려가 나비넥타이를 매줬고, 아빠 도경완은 "와"하며 감탄했다. 연우가 동생 하영이를 안고 사진을 찍게 됐는데, 연우는 오빠답게 동생을 리드해서 사진 촬영을 잘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갑자기 하영이가 플래시에 놀라 울음을 터뜨렸고 엄마 장윤정은 "하영이, 치즈 줄까?"라고 말해 울음을 뚝 그치게 만들었다.
도경완은 곧바로 치즈를 가지러 갔고, 장윤정은 "치즈, 치즈"하며 하영이를 보고 웃으며 노래를 불렀다. 도경완은 이내 치즈를 가져왔고 하영이는 아까의 눈물은 어디 갔는지 치즈를 잘 받아먹는 모습을 보였다. 다시 바빠지는 사진 작가의 손. 하영이는 치즈를 다 먹었다며 고새 다시 새 걸 달라고 "으앙"하고 울었고, 도경완은 저 당시를 회상하며 "정말 어려웠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되며 '사장님귀는당나귀귀'와 '1박2일시즌4'에 이어 진행된다. 슈퍼맨이돌아왔다달력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슈퍼맨이돌아왔다건후를 비롯해 슈퍼맨이돌아왔다장윤정, 슈퍼맨이돌아왔다나레이션 등 출연자에 대한 시청자들의 주목도 갈수록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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