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해피투게더4’ 전현무가 여자친구 이혜성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 정영숙이 게스트로 등장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영숙은 “TV를 봤더니 연애를 아주 어린 아가씨랑 한다고 봤다. 어리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그는 “주변에서도 보면 어린 사람이랑 해서 잡혀서 사는 사람 많이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는 “촬영 끝나고 ‘형 어디가 세요?’라고 물었는데 ‘만나러 가야지’라고 하더라. 부러웠다”고 로맨티시스트 전현무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전현무는 “녹화 제정신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쑥스러워했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살인 이혜성은 지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연예가중계’ ‘도전골든벨’ ‘누가누가 잘하나’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전현무는 2003년 YTN 입사했다가 2006년에서 2012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현재 그는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선을 넘는 녀석들’ ‘어서 말을 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TMI NEWS’ ‘해피투게더4’ 등에 출연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열애 소식을 인정,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아나운서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