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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양세찬과 전소민 사이에서 “내가 눈치가 없는 건가?”…3위 공유-4위 박보검인데 ‘유재석이 1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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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2019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1위를 뽑힌 소감을 말했다.

15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와 함께 AOA 완전체가 나와 '에이스 of 에이스'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멤버들은 근황 토크를 하며 이광수의 청룡영화제 신인상 소식과 전소민이 받은 커피차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전소민은 하하와 김종국에게 "감사한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양세찬이 "우리보다는 전적으로 하자고 말해서 했을 뿐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양세찬과 전소민 사이에서 "내가 눈치 없이 여기 있는 거냐?"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유재석에게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1위가 되지 않았냐?"라고 하며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유재석은 '2018 올해를 빛낸 예능인' 8년 연속 1위, '예능인 브랜드 평판' 6개월 연속 1위, 품목별 모델 선호도 4관왕에 오르는 등 다양한 설문조사에서 늘 상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유재석은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역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소식에 지석진은 "공유가 3위이고 박보검이 4위다. 재석이가 1위라서 대단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깜짝 놀랐다.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양세찬은 "지석진은 몇 위냐?"고 물었는데 이광수는 양세찬을 말리며 "좋은 날, 좋은 말만 하라"고 하며 지석진을 놀리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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