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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귀는당나귀귀' 김소연 보스, 신인들 워킹수업 참관-'핫'한 모델 노마 출연 '들썩' "스타일로 세계 정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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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소연이 참관한 햇병아리 모델들의 워킹수업에 핫한 모델 노마가 출연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15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심영순이 오프닝멘트를 진행했다. 김숙과 전현무는 양치승에 제대로 영업이 잘 되고 있냐고 물었고, 양치승은 김숙도 자신의 헬스장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양치승에 계속 영업을 당하고 있지만 잘 안 먹힌다고 얘기했고 지난주에는 납치까지 당했다며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전대미문의 납치사건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에 첫 에피소드로 김소연 대표의 일상이 이어졌다.

김소연 대표는 민국PM의 옷차림에 "중요한 자리에선 이렇게 입으면 안된다"며 자켓이라도 하나 가져오라고 얘기했고, "고객을 만날 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패션이어야지 하거든요"라고 이유를 얘기했다. 패션 회사기 때문에 그런 점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힌 김소연 대표. 이어 김소연은 사무실에 와서 패션 지적을 이어갔따.

'주머니 부자 패션'을 한 이선기 선생에 "네가 설마 모델들의 스타일을 논하진 않겠지?"라고 웃는 김소연에 이선기는 "저는 아침에 출근할 때 엄청 신경쓰거든요. 근데 대표님이 보기엔 좀 구린(?)가봐요"라고 말했다. 김소연은 이선기에 대해 "모델로서 흠잡을 데가 없어요. 그런데 중요한 건 옷을 못 입어요. 너무 평범해요. '꾸안꾸' 하면 안되죠. 저희는. 모델은 '완꾸'여야 해요"라고 패션회사와 모델들의 철학을 소개했다.

패션 보스는 "'대완꾸'여야 한다"고 김소연은 재차 얘기했고, 김소연 대표의 패션 지적에 이선기는 "저는 요즘 모델 노마에 꽂혔습니다. 모델 꿈나무들을 위해 노마가 스타일링 수업을 해준다고 합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노마의 이야기에 김소연은 "노마가 온다고? 오늘? 그럼 나도 가야겠다"라고 얘기했다. 이선기는 "사실 싫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신인 모델 3인의 워킹 연습장에 이선기 선생과 함께 모델 노마가 함께 참여했다. 긴장한 신인 모델들 중 강의표는 "모델 소속사 중 가장 체계적이고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들어오게 됐다"고 얘기했다. 모델 노영택은 무작정 이곳에 왔다고 얘기했고 홍표도 소개를 이어갔다. 자신의 스타일들이 제일 낫다고 자부하던 세 사람은 선생님들 앞에서 얼음이 됐다. 이선기는 "얼굴부터 풀어보자"라고 얘기했고 햇병아리 모델들은 긴장한 표정을 풀지 못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임금님귀는당나귀귀'를 패러디한 제목으로 전현무, 김숙, 심영순 등이 출연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이색적인 매력으로 계속해서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시청자들은 사장님귀는당나귀귀양치승, 양치승, 김소연대표, 사장님귀는당나귀귀김소연, 사장님귀는당나귀귀동은, 사장님귀는당나귀귀김동은, 사장님귀는당나귀귀현주엽 등 출연자들에 주목하고 있으며, 사장님귀는당나귀귀재방송과 같은 정보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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