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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쇼 동치미’ 김아린, 남편 홍록기 향한 불만?…‘11살 나이차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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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홍록기 아내 김아린이 남편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김아린은 "결혼해서 정말 행복하긴 하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날 '동치미'에서 김아린은 "그런데 밥 먹을 때, 오빠(홍록기)가 흘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손톱을 깎을 때 떨어지면 주웠으면 좋겠다. 아니면, 쓰레기통을 앞에 두고 깎으면 좋지 않냐. 그럴 것도 아니면 '이거 오빠 것'이라고 했을 때 인정 했으면 좋겠다. 인정을 안 한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화면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화면 캡처

이어 김아린은 "제가 이야기했을 때 잔소리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치울게, 잘못했어' 한마디면 끝난다. 그런데 그걸 안 해주니까 잔소리를 하게 된다"며 "보통 남자들이 그 인정을 안 해주는 것 같다. 인정을 해줬으면 좋겠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올해 나이 40세인 김아린은 모델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김아린은 과거 '경성스캔들', '왕과 나', '웃어요 엄마' 등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아린의 남편은 홍록기다. 1993년 SBS 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록기의 올해 나이는 51세로 아내 김아린과는 11살 차이가 난다.

홍록기는 그룹 틴틴파이브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홍록기는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여러가지 사업에 도전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홍록기와 아내 김아린은 지난 2012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약 7년 만에 시험관 아기 시술에 성공해 아들을 얻었다. 슬하에 둔 자녀의 이름은 홍루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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