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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달을 판 남자, 달을 소유하게 된 데니스 호프 24달러로 조지부시-톰크루즈-톰헹크스-장나라-강다니엘에게 달 판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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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달을 판 남자 데니스 호프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15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894회’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코너에서 1980년 미국, 집집마다 무언가를 파는 남자가 있었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그는 데니스 호프라는 이름으로 뜻밖에도 그가 팔려고 한 것은 하늘에 떠 있는 달이었다. 그는 하늘에 떠 있는 달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달을 팔게 됐다. 

데니스 호프는 원래 차를 파는 외판원 이었는데 어느 날 회사 사정으로 인해서 해고를 당했고 설상가상 이혼을 당했다.데니스는 달의 소유권에 대해 연구하다가 개인의 소유권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그는 전화를 걸어서 소유권을 주장했다.

그는 법정에서 달의 소유에 대한 판결을 받게 되고 달을 24달러로 팔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데니스의 영업에 대해 황당했던 사람들이 조지부시, 레이건, 카터, 톰크루즈, 톰행크스, 스티븐스필버그등과  우리나라에서도 장나라, 강다니엘, 장동민등이 딜을 사게 됐다.  

하지만 데니스는 2005년 중국 베이징 법원으로 부터 영업정지와 함께 5만 위안의 벌금을 내기도 했지만 금성과 화성의 소유권을 얻고 나사의 무인 우주선의 부지 사용료를 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기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했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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