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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박세완, 코피 분장도 귀여움 폭발…"해리언니랑 싸웠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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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5일 새벽 영화 '언니'가 스크린에서 방송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주연 배우 박세완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0일 박세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리언니랑 싸웠어유 #골드민트#코피났서#진건아니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갈래로 머리를 땋은 박세완이 담겼다. 그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코피 분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10대 소녀 같은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너무 좋아요", "귀엽다 정말",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팬입니다 배우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세완 인스타그램
박세완 인스타그램

박세완은 지난 2016년 KBS 2TV ‘드라마 스페셜-빨간 선생님’으로 데뷔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학교 2017’, ‘로봇이 아니야’, ‘도깨비’, ‘땐뽀걸즈’, ‘조선생존기’, 영화 ‘팡뜨’, ‘오목소녀’, ‘언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언니’에서는 어느날 사라진 ‘인애’의 동생 ‘은혜’ 역을 맡아 신인 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데뷔 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박세완은 최근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 출연 중이다.

'두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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