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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 김유정, 갈수록 물 오르는 미모…'초롱초롱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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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5일 새벽 영화 '추격자'가 채널CGV에 편성됐다. 이와 함께 배우 김유정의 근황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22일 김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살구색 가디건을 입은 김유정이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푹 들어간 보조개와 초롱초롱한 눈빛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갈수록 예뻐지네", "유정이는 언제부터 이렇게 예뻤어?", "팬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유정 인스타그램
김유정 인스타그램

한편,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추격자’는 ‘황해’, ‘곡성’의 나홍진 감독의 작품. 배우 김윤석, 하정우, 서영희, 구본웅, 김유정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추격자’는 희대의 살인마로 불리는 유영철을 모티브로 만든 실화 바탕의 작품. 모두가 범인에게만 관심을 쏟던 그 날 밤, 연쇄살인의 마지막 희생을 막기 위해 뛰는 심장으로 도시를 질주했던 한 남자에 관한 이야기다. 

출장 마사지를 통해 생계를 이어갈 수 밖에 없는 여성들과 노약자만을 상대로 잔혹한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 살인마 지영민(하정우 분)과 썩어빠진 부패 경찰로 비리를 저지르고 사직 당한 후 출장안마소를 운영하는 엄중호(김윤석 분)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특히 극 중 지영민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유영철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20여 명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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