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5일 새벽 영화 '성난황소'가 OCN에서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주연 배우 송지효의 근황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일 송지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H컴퍼니+슬기ss"라는 글과 함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지효와 스태프들이 담겼다. 그는 뿌까머리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채 입술을 삐죽 내민 보습이다. 30대 후반 같지 않은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너무 에쁘다", "어떻게 이렇게 동안이에요?", "사랑해요 송지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1월 개봉한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다.
송지효는 극 중 동철(마동석) 보다 기 센 아내이자, 납치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송지효를 비롯해 마동석, 배누리 등이 출연한 '성난 황소'는 개봉 당시 손익분기점인 153만을 넘어 최종 누적 관객수 159만을 기록했다.
한편, 송지효는 오는 2020년 방송되는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