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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두번은없다' 박아인, 송원석에 "박세완과 함께 사냐" '추궁'-'라면데이트' 곽동연X박세완, 두 사람에 '당황'

  • 조현우 기자
  • 승인 2019.12.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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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두번은 없다'에서 박아인이 송원석에 박세완과 함께 사는 거냐고 추궁했다.

MBC 주말드라마 '두번은 없다'
MBC 주말드라마 '두번은 없다'

14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두번은 없다' 28화에서는 금박하(박세완)가 갤러리 직원들에 커피를 사왔다. "일찍들 출근하셨네요"라고 웃으며 커피를 내미는 금박하에 갤러리 직원은 "생각보다 얼굴이 두껍네요"라고 삐딱하게 굴었다. 이깟 커피로 사과가 될거라고 생각하냐는 직원들에 금박하는 "어차피 지난 일인데 말해봤자 싸움밖에 더 되겠어요. 피차 간에 마음 풀자고요"라고 얘기했고, 직원들은 "풀긴 뭘 풀어. 관장님한테 보고할 줄 알어"라고 말했다.

이에 금박하는 "솔직히 말해서 그짝들이 안주 대신에 지랑 지 아빠 씹어댔잖여. 대놓고 앞에서 씹어대는디 그짝들이라면 가만히 있을 수 있었겠슈? 지도 욱해서 박치기 한거는 미안해유. 지보다 훨씬 많이 배운 분들이니께 조금만 이해를 해주세유. 그짝들 머리 아픈 만큼, 지도 그짝들 말에 마음이 아프니께유"라고 얘기했다.

금박하의 이야기에 직원들은 입을 다물었고 금박하는 "이거 브랜드 커피숍에서 거금 주고 사온거니께 맛있게 다 드세유"라고 말하고 뒤돌아섰다. 금박하는 카운터에 있는 직원에 "커피 한 잔 드세유"라고 웃으며 커피를 건넸고 "관장님은 아직 안 오셨나봐요?"라고 물었다. 곧 도착하실 시간이 됐다는 직원의 말에 금박하는 "혹시 관장님한테도 싱가포르 아트 컬렉션 초대장이 왔나유?"라고 물었을 때 오인숙(황영희) 관장이 도착했다.

"바자회 그림 준비는 다 됐어?"라고 오인숙은 금박하에 "열심히 해"라며 나무랐고, 이에 금박하는 "예!"하며 씩씩하게 꾸벅 고개를 숙였다. 뒤돌아선 금박하에 오인숙은 카운터 직원에 대고 "괜히 쓸데없는 말 하지 말고. 알지?"라고 당부했다. 오인숙과 도도희(박준금)는 외박해 회사로 바로 출근한 나왕삼(한진희)을 찾아갔고, 외박을 언급하는 며느리들에 나왕삼은 버럭한다.

"여친이랑 캠핑가서 하루 보내고 왔다. 뭐 잘못됐냐?"라고 나왕삼은 "걸프렌드"라고 다시 한번 언급했고, 이에 며느리 두 사람은 크게 당황한다. "네 시애비도 사생활 있는 사람이야. 걸프렌드 생긴 것까지 너희들한테 보고를 해야 되냐?"라고 버럭하는 나왕삼. "오냐. 보고하마. 나 걸프렌드 생겼다. 얼마 전에 프로포즈 했고, 정식으로 사귄지 사흘 째야. 이상 보고 끝!"하고 나가버리는 나왕삼에 도도희와 오인숙은 입을 틀어막으며 경악했다.

한편 방은지(예지원)는 낙원여인숙으로 조심스레 들어왔고, 여인숙에 들어오다가 감풍기(오지호)와 마주친다. 감풍기는 "동작 그만! 깜짝 놀라는 거 보니까 나쁜 짓 한걸 아는 모양이네"라고 깐죽댔다. 방은지는 "아냐. 나쁜 짓 한 거 없어!"라고 손사래쳤고 감풍기는 계속해서 방은지에 그렇게 쉬운 여자였냐며 나무랐다. 

"아무리 회장님 사모님 자리가 탐나도 그렇지 너무 막나가는 거 아니야?"라는 감풍기에 방은지는 어젯밤의 사정을 설명했다. 하지만 감풍기는 방은지의 말을 믿지 않고 "별꼴이네. 별일 있든 말든. 5호실 무슨 상관이야?"라고 말하는 방은지에 잠시 당황하다 "행여나 불상사가 일어날까 걱정이 돼서, 인도주의적 입장에서"라고 횡설수설했다.

감풍기는 복막례(윤여정)가 아버님 기일이라 나갔다고 전했고 또 다시 연애질 때문에 정신이 없다고 나무랐다. 나해리(박아인)는 나왕삼에게 가 "걸프렌드는 언제 소개시켜 주실 거예요?"라고 물었고 나왕삼은 결혼까지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라고 묻는 손녀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허허 웃는다. 이에 나해리는 놀란 표정을 몰래 지어보이고, 나해준(곽동연)은 직원에게 갤러리에 관한 보고를 전해 듣는다. 

그림을 갖고 곧 갤러리를 방문한 나해준. 나해준은 갤러리에 그림을 들고 와서 "예, 알아요. 저 관장님 뵈러 온 게 아니고. 심부름 왔어요"라며 유명 화가의 심부름을 온 것이라 직원들에 설명했다. 나해준은 지나가던 금박하를 발견하고 "금비서가 계속 화가분한테 부탁해서 기부한다고 하신 거라는데요?"라고 말했다.

이에 직원들은 "저희가 갔을 땐 들여보내주시도 않으시던데요?"라고 얼떨떨해했고 나해준은 과장해서 박수를 치며 "금비서, 정말 잘했어요. 역시 거장은 내면을 딱 알아보시는 거 아니겠어요?"라고 금박하를 치켜세웠다. 금박하는 나해준을 뒤따라 나가며 "어떻게 된 거예요?"라고 물었고 나해준은 "지난 주에 나 가짜 애인 해준 거 신세 갚은 거니까 너무 고마워하지 마"라고 말했다.

"그렇게 고마우면 라면이나 한 그릇 사주던가"라고 나해준은 웃었고 "싸우지 말고 일 열심히 해"라는 다정한 당부까지 금박하에 남겼다. 금박하는 꾸벅 인사하며 "고마워유"라고 웃었고, 나해준은 미소를 띤 얼굴로 금박하의 배웅을 받았다. 사라지는 차 뒤꽁무니에 금박하는 "보기보다 생각이 깊은 사람이여. 진국이여, 진국"하며 미소 지었다.

양금희(고수희)와 최만호(정석용) 부부는 토스트를 꽤 잘 팔았다고 즐거워했고, 최거복(주현)은 "조만간에 그 친구 한번 데려와. 남잔 남자가 봐야돼"라며 방은지에 얘기한다. 그러자 방은지는 혼잣말로 "그럴 수 있음 얼마나 좋겠어요"라고 한숨을 쉬었고, 곧 걸려오는 전화에 바깥으로 나가 신나서 전활 받는다. 양금희는 "남자친구가봐요"라고 웃었고 최만호는 "그러게"라며 마주 웃었다.

나왕삼의 전화에 방은지는 "자초지종을 말씀드렸더니 별로 혼내지 않으셨어요"라고 얘기했고 나왕삼은 조만간 뵈러 가야겠다고 얘기했다가 방은지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힌다. "제가 엄마한텐 먼저 말씀드리고..."라는 방은지에 나왕삼은 껄껄 웃으며 "농담이야, 농담"하고 "푹 쉬고. 내일 또 보자고"라고 안부 인사를 끝냈다.

도도희와 오인숙은 같은 차를 타고 나왕삼의 뒤를 밟고 있었고 떠나는 나왕삼에 간다, 간다를 연신 외치며 함께 따라 나섰다. 낙원여인숙으로 향하는 복막례에 나왕삼은 "오늘 아버지 기일이잖아"라면서 꽃다발을 건넸다. "사장님께서 생전에 좋아하셨던 굴비랑 가져왔어"라며 건네는 나왕삼에 복막례는 버럭했다. 그 뒤를 밟던 도도희와 오인숙은 두 사람을 오해하고 "생각보다 나이가 있으시네"라고 속삭인다.

"설마 저 굴비상자 안에 현금 다발 잔뜩 들어있는 거 아닐까?"라고 오해하는 도도희와 오인숙. "여인숙으로 벌건 대낮에 들어가는 거야? 이거야말로 막장이 따로없네"라고 단단히 오해한 두 며느리는 모른 채 낙원여인숙으로 들어간 나왕삼은 뻔뻔하게 복막례에 계속해서 말을 건넸고 복막례는 빗자루로 나왕삼을 치기 시작했다. 최거복은 나왕삼을 발견하고 멱살을 잡았고, 방은지는 나왕삼의 방문에 놀라서 후다닥 다시 거실로 들어갔다. 

나왕삼은 "형은 제3자니까 빠져요!"라고 말했고 최거복은 "내가 왜 3자야?"라며 화를 냈다. 두 사람의 몸싸움에 방은지는 문을 사이에 두고 안절부절 못하고 "노인네들이 힘도 좋아. 몸싸움도 저렇게 살벌하다니"라며 몰래 지켜본다. 도도희와 오인숙은 '낙원여인숙'이라는 간판을 보고 있다가 곧 바깥으로 나오는 나왕삼을 발견하고 몰래 담벼락 뒤에 숨는다. 두 며느리는 복막례에 나왕삼 회장님의 며느리라 소개하며 어젯밤에 어디 있었냐고 묻는다. "저희 아버님이랑 당장 헤어지세요"라는 며느리들에 복막례는 어이없어한다.

복막례는 "제정신들이 아니구나"라며 소금을 뿌리고, 감풍기(오지호)는 며느리들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 숨는다. 나해리(박아인)는 자신이 얼마나 어렵게 따낸 기횐 줄 아냐며 후원을 종용하지만 김우재(송원석)는 "지금의 난 부족하다고"라며 거절했다. 하지만 나해리는 김우재의 뜻을 존중하지 않고, 김우재는 "만약 후원받더라도 난 여인숙에서 나올 생각 없어. 다들 가족같다고"라고 밝힌다.

나해리는 "왜 그렇게 그 여인숙에 집착해? 내가 모르는 이유라도 있는 거야?"라고 날카롭게 물었다. 이에 김우재는 시선을 회피한다. 퇴근하는 금박하를 기다리고 있던 나해준은 "금비서. 나 오늘 라면 사줘"라고 말했다. 이에 금박하는 "아니, 지가 오늘 바쁜디"라고 가려고 하지만 나해준에 붙들려 라면을 먹게 된다. "오늘은 지가 일찍 들어가봐야 돼유. 오늘 사장님 아버님 기일이라 투숙객들 다 일찍 들어가기로 했슈"라고 말했다. 

나해준은 "그냥 라면 하나 먹고 헤어지지. 금비서랑 나랑 할게 뭐가 있어"라고 얘기했고 라면에 후추를 엄청 뿌리는 모습을 보였다. 금박하의 버릇을 그대로 따라하는 그의 모습에 금박하는 "완전히 츤데레(?)스타일이네유. 여자들한테 인기 많은 스타일"이라 얘기했다. 나해준은 "금비서는 여자 아니야?"라고 말했고 금박하는 웃으며 "지는 아니쥬. 지는 열무 엄마쥬"라고 말했다.

나해준은 "그러니까, 그러니까 여자지. 남자가 애 낳는 거 봤어?"라고 대꾸했다. "평생 혼자 살건 아닐 거 아냐"라고 나해준은 얘기했고 금박하는 "왜 혼자여유. 열무랑 둘인디"라고 대답했다. 그런 금박하에 나해준은 웃었고 두 사람은 맛있게 식사를 했다. 나해리는 김우재를 낙원여인숙에 데려다줬고 계속해서 "여기 우재씨 있을 곳 아냐"라고 설득했다. "그럼 여기서 지내는 대신 후원 제안은 받아들여"라는 나해리에 결국 김우재는 "알겠어. 조금만 더 고민해볼게"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다정히 손을 맞잡았고 김우재는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나해리를 끌어안았다. 그런데 그때 하필 나해준의 차가 들어오고 있었다. 나해준은 금박하와 저녁을 먹고 낙원여인숙에 데려다 준 것이었고, 김우재는 두 사람의 모습에 표정이 어두워졌다. 나해리가 "여기 무슨 일이야?"라고 나해준에 물었고, 나해준은 "금비서 데려다주러"라고 답했다. 

그때 나해리는 김우재에 "금비서 여기 살아? 물어보잖아. 이 여자랑 같은 집에 사냐고!"라며 다그쳤다. 김우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고 금박하와 나해준도 당황했다. 

한편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두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MBC 채널에서 방송되며 두번은없다재방송 정보나 두번은없다몇부작, 두번은없다인물관계도, 두번은없다작가, 곽동연나이, 두번은없다등장인물 등 세부적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번할까요'로 잘못 불리기도 하는 해당 드라마는 박세완, 박아인, 곽동연, 송원석, 예지원, 윤여정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따뜻한 이웃들의 이야기로 세대를 막론하고 관심을 얻고 있다. 동시간대 방영 드라마로는 '사랑은뷰티풀인생은원더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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