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의 불시착’에서 손예진은 아버지 남경읍에게 대기업을 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현빈은 비무장지대 북한 졲에 떨어진 손예진과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첫방송’에서는 세리(손예진)은 대한민국 최고 재벌 퀸즈그룹의 막내딸이자 스스로 일군 패션 뷰티 사업으로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세리(손예진)는 출감한 아버지 증평(남경읍)으로 부터 최대 기업 회사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게 되고 더 놓은 곳으로 올라 갈 것 만이 남았다고 생각했다. 세리는 의류 신제품을 직접 테스트하려고 패러글라이딩 슈트를 착용하고 산 정상에 오르게 됐다.
같은 시각 비무장지대에서 중대 교방(중대 근무교체)을 앞두고 있던 북한군 민경대대 5중대장 리정혁(현빈)대위는 수상한 바람을 느끼게 됐다. 리정혁(현빈)은 비무장지대에서 도굴꾼들을 발견하고 군인들과 합의 끝에 도굴꾼을 잡게 됐다.
또 세리(손예진)는 돌개 바람으로 인해 패러글라이딩이 북쪽까지 날아서 비무장지대의 나무에 걸리면서 북한 대위 정혁(현빈)과 만나게 됐다.
'사랑의 불시착 '은 어느 날 돌풍과 함게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과 세리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과의 만남과 등장인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