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서민갑부’에서 소개된 서울 성동구 소재 명품 수선 전문점이 연일 화제다.
15일 재방송 된 채널A ‘서민갑부’ 256회는 “연 매출 24억 원, 깡촌 소년 복원의 신이 되다!”이라는 주제 아래 남정현 씨를 만났다.
서울숲역 인근에 위치한 명품 수선 전문점의 남정현 사장은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바 있는 명품 수선의 달인이다. 명품가방, 명품신발, 명품지갑, 명품벨트 등의 복원·리폼·염색 작업을 진행한다.
성공 비결은 남정현 사장만의 특별한 복원 기술에 있다. 남들이 다 하는 수선이 아닌 명품 복원을 파고들었다. 과거 가죽공장에서 일했던 경험을 토대로 매일 가게에 홀로 남아 가죽의 특성을 공부한 것이다.
소가죽부터 악어가죽, 사피아노 등 그 모양에 따라 자유자재로 복원하는 법을 6년간 연구했다. 아울러 닭발 콜라겐, 검은콩 등 천연재료를 이용한 방법부터 분장술과 같은 다른 업계에서 사용되는 재료나 기술을 응용하는 방법까지 적용하는 등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오른 지금에 이를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곳의 정보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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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성수동1가)
채널A 교양 프로그램 ‘서민갑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