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신의한수:귀수편-타짜, 도박 있는 뒷세계 배경! ‘영화가좋다 1+1’ [★픽]
‘영화가좋다’에서 ‘신의한수:귀수편’와 ‘타짜’를 소개해 화제다.
14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나쁜녀석들: 포에버’, ‘백두산’, ‘사랑과 영혼’, ‘카센타’, ‘신의 한 수: 귀수 편’, ‘타짜’, ‘겨울왕국 2’, ‘알라딘’, ‘라이온 킹’,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1+1’ 코너를 통해 소개한 ‘타짜’와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소재가 화투 또는 바둑이라는 점이 다르지만 도박이 있는 뒷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스승의 복수를 하는 공통점을 지닌 두 작품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영화 ‘타짜’는 ‘범죄의 재구성’, ‘전우치’, ‘도둑들’, ‘암살’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2006년 작품이자 대표작이다. 조승우, 백윤식, 김혜수, 유해진, 김윤석, 김응수, 이수경, 김정난, 김상호, 주진모, 권태원, 김경익, 조상건, 백도빈 등이 출연했다. 감독 본인과 원작자 허영만 작가와 故 박영석 대장이 카메오로 등장한다.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정우성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2014년 작품 ‘신의 한 수’의 스핀오프다. 오리지널 제작진이 뭉쳤고, 메가폰은 충무로의 젊은 피인 리건 감독이 잡았다. 액션 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권상우를 중심으로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유선 등이 출연한다.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아이 ‘귀수’(권상우)는 유일하게 기대던 스승 ‘허일도’(김성균)마저 잃고 홀로 살아남아 세상을 향한 복수를 계획한다. 자신을 사지로 내몬 냉혹한 내기 바둑판으로 뛰어든 그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귀신 같이 바둑을 두는 자들과 대결을 펼친다. 참고로 해당 영화는 최근 VOD로 출시됐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