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생활의 달인’에 다쿠아즈 달인이 소개됐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699회에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다쿠아즈 달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다쿠아즈 가게는 비주얼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력 13년의 박샛별(34세) 달인은 “프랑스 구움과자다. 마카롱을 많이들 아시는데 마카롱보다는 셸이라는 겉 부분이 빵처럼 보들보들하다”고 다쿠아즈를 설명했다.
이곳의 다쿠아즈는 다양한 필링이 특징이다. 가게를 찾은 한 손님은 “먹어도 단맛이 그리 오래 남지 않고 재료 맛이 입에 계속 남으니까 주전부리처럼 찾게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손님들은 “재료도 되게 맛있고 다쿠아즈 셸 겉 부분이 되게 쫀득쫀득하고 맛있다”, “쿠키 같으면서도 빵 같은 부드러운 느낌이 있어서 크림이랑 엄청 잘 어우러진다. 질리지 않고”라고 설명했다.
박샛별 달인은 “다쿠아즈는 밀가루는 전혀 들어가지 않고 그 대신에 아몬드 가루를 넣는다. 아몬드가루가 되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가게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ㅅ제과로 알려졌으며,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7시 30분까지 영업한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