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정우영 아나운서, 야구 드라마 해설 삽입-CG에 극찬…‘뜻은?‘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스토브리그‘가 화제인 가운데 SBS 아구 중계 아나운서가 극찬했다.  

14일 정우영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에 "야구팬 여러분. #스토브리그 보시면서 갈증 푸세요. 저와 이순철 위원님이 중계한 화면은 이런 화면이 아니었는데 정말 화면을 만들어내는 기술이란 경이롭군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SBS 스포츠 야구 중계 영상 화면에 이순철 해설위원과 정우영 아나운서의 해설이 흘러나오며 화면은 현재 프로야구에 존재하는 팀이 아닌 드라마 ‘스토브리그‘ 속 야구팀이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오 우영아나운서님 드라마가 나와서 정말 반가웠어요. ㅎㅎ", "이순철위원님의 넘어갔어요 때문에 진짜 야구중계 같아요ㅋㅋㅋㅋㅋ", "실제로는 어떤 화면을 보고 중계를 연기하셨나요?,?", "두분 목소리 나오는거 보고 완전 실제 야구 중계인줄 알았어요 빨리 본 시즌에서 듣고싶네요 ㅠㅠ"등 시즌오프 이후 야구 중계를 한동안 들을 수 없는 야구팬들에게 갈증을 해소시켜줬다는 반응이다. 

정우영 아나운서와 이순철 해설위원은 SBS 스포츠 소속으로 프로야구 중계를 맡고 있다. 또한 함께 SBS 스포츠 ‘주간야구’를 진행해 야구가 하지 않는 월요일을 책임졌으며 지난 10월 방영이 종료됐다. 

남궁민, 박은빈이 출연하는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이신화 작가가 집필을 맡아 필력을 발휘 중이다. 

한편 ‘스토브리그‘ 뜻은 프로야구 한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의 기간으로 알려졌다. 

SBS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