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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한보름, 호주 멜버른 여행 떠나 남매 케미! 그들의 나이는? ‘배틀트립’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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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배틀트립’에서 호주 멜버른 여행을 떠난 황치열·한보름의 남매 같은 케미스트리가 화제에 올랐다.

13일 KBS2 ‘배틀트립’에서는 황치열&한보름 – 멜버른 편’를 주제로 오세아니아 대륙의 호주 멜버른을 찾았다.

KBS2 ‘배틀트립’ 방송 캡처
KBS2 ‘배틀트립’ 방송 캡처

이번 여행에는 가수 황치열과 배우 한보름이 나섰다. 그들이 다녀온 곳은 ‘호주 속의 작은 유럽’이라는 멜버른이다. 이날 방송에는 그 첫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스페셜 MC로는 모델 정혁이 함께 했다.

남매 케미스트리를 뽐낸 황치열과 한보름은 호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를 시드니가 아닌 멜버른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한 것처럼 치열한 여행기를 공개했다. ‘대륙의 왕자님’ 황치열과 ‘엉뚱 발랄 흥부자’ 한보름은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빛나는 매력적인 도시 멜버른에 흠뻑 빠졌다. 아침 6시에 일정을 시작해 숙소에 밤 11시나 돼야 돌아갔을 정도로 역대급 에너지를 뿜었다.

덕분에 김숙은 멜버른을 여행보다는 살아보고 싶은 나라로 극찬했으며, 정혁은 영혼이 멜버른으로 날아갔다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매료됐다. 게다가 흥에서 흥으로 이어지는 두 사람의 흥부자 면모는 스튜디오를 연신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어디서든 음악이 흘러나오면 자연스럽게 춤사위가 절로 나왔고, 여기에 황치열은 뛰어난 비보잉 실력까지 선보이면서 그의 팬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참고로 황치열의 나이는 1982년생 38세로, 지난 2006년 드라마 ‘연인’ OST로 데뷔해 지금에 이르렀다. 한보름은 1987년생 33세로, 스나이퍼 사운드의 연습생 출신이며, 지난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 하이’로 데뷔했다.

KBS2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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