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동안의 아이콘 김성령이 더욱 어려진 외모를 뽐냈다.
지난 12일 김성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왜 웃지?ㅎ 앞머리 잘랐... #답답 #미치것네 #곧 #다시넘길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발로 머리를 자른 김성령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학생처럼 보이는 김성령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1967년생인 김성령의 나이는 올해 53세. 지난 1996년 남편 이기수 씨와 결혼한 김성령은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연세대학교 체육학과 출신의 이기수 씨는 건축자재회사 임원으로 재직했으며, 부산 대형 백화점의 아이스링크장을 운영 중인 대단한 자산가로 알려졌다.
현재 김성령과 이기수 씨는 서울과 부산을 오가면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남편은 해운대에 위치한 88평 최고급 아파트에 살고 있고, 김성령은 서울 친정에서 두 아들을 데리고 살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사이가 좋지 않아 떨어져 지내는 것이 아니냐는 이혼 의혹도 있었지만, 이기수 씨가 부산에 머무르는 것은 사업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성령이 출연하는 영화 ‘콜’은 오는 2020년 중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