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최광제가 강홍석을 구하기 위해 감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마지막회에서는 조직 폭력배에게 다시 끌려 가는 오인배(강홍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조직폭력배로 활동했던 오인배는 이날 천리마마트에서 두목을 만났다. 두목은 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오인배를 강제로 끌고 가려고 했고, 마트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던 오인배는 이들을 따라가려 했다.
이때 빠야족 족장 피엘레꾸(최광제)는 마트 문을 막고 냉담한 눈빛으로 이들을 쳐다봤다.
이어 "우리의 형재 인배를 놔줘라. 놔주면 두 발로 걸어나갈 수 있게 해주겠다. 쌍방울 터지고 싶지 않으면 놔줘라"고 경고했다.
한편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지난 6일 종영했으며, DM그룹의 공식 유배지,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의 사생결단 코믹 뺨타지 드라마다.
'쌉니다 천리마마트' 종영 후에는 스핀오프 웹드라마 '부릉부릉 천리마마트'가 13일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3 18: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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