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 의사가 방송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일상이 눈길을 끈다.
민혜연 원장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조선 알콩달콩 녹화하고 집에 가는길~ 병원근처 SPITICO 건강하고 맛난 점심과 그릭요거트 디저트!! 완전 취향저격 오프닛 브런치도 사랑이고..네일아트도 5주만에 바꾸고... 지난주!! 올리브티비 오늘부터 1일 녹화가 끝났다. 고생은 좀 했지만 재밌게 잘 찍었었는데 8회밖에 안되다보니 시원섭섭. 방송은 몇주 더 나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혜연은 의사 가운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연예인 못지 않은 회려한 미모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런 미모 덕분에 그는 ‘의사계 김태희’로 불리고 있다.
민혜연은 배우 주진모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낚시 등 취미 생활을 함께 하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결혼했다.
주진모의 나이는 1974년생으로 44세이며, 그의 연인 민혜연 센터장의 나이는 10살 연하로 34세로 10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민혜연은 자신의 식단 관리법을 '치팅데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민혜연은 "결혼하고 나서 힘든 게, 남편이 대식가다. 같이 먹다 보면 살이 찐다. 그래서 최근 다이어트 방법을 조금 바꿨다"고 말했다. 그는 일을 할 때는 많이 줄여서 먹고 일주일에 두 세 번 정도는 마음껏 풀어놓고 먹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진모는 과거 중국 배우 장리와 열애 후 결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