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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엘이’ 창모, 앨범 ‘boyhood(보이후드)’로 돌아온 인터뷰…‘어워즈 논란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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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창모가 ‘힙합엘이(HIPHOPLE)’를 통해 앨범 ‘Boyhood’에 대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11일 힙합엘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번 주어진 삶은 나로 살아야 하니까 / 그리고 창모의 성장이야기’라는 타이틀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근 정규1집으로 돌아온 창모의 인터뷰 영상이 담겨있다. 창모는 "앨범 반응이 좋았던 걸 체감 못했다"며 앨범 제작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힙합엘이(HIPHOPLE)’ 유튜브 영상 캡처

더콰이엇이 "이걸 정규 1집으로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했지만 창모는 "그게 정규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했다"며 "주제들도 디스코그라피 번외 느낌으로 만든거여서"라며 말을 이어갔다. 

한편 지난 3월 시상식이 열린 ‘2019 한국힙합어워즈‘ 당시 창모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후보에 들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이야기를 꺼낸 창모는 "힙합 어워즈 최우수 앨범상을 못받고 후보에 못 들었다고 하는게 아니라, 내 불만은 힙합 매체를 저를 제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계속 불만이 있었다. 닿는 순간까지 불만이 쌓여서 올해 터졌던 것 같다"고 솔직히 말을 꺼냈다. 

이어 "저라는 사람은 이 씬에서 멋진 일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내 자신이 평가 절하 된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덤덤히 털어놓았다. 

앨범에 관한 언급도 빠지지 않으며 앨범 제목이 ‘Boyhood’로 나왔던 이야기를 언급했다. 창모는 "내가 나중에 나이를 먹거나 그랬을때 내가 펴볼수 있는 일기장이나 동화책 같은 느낌의 작업물을 만들고 싶다고 해서 만든 앨범이다"며 동명의 제목 영화 ‘보이후드’를 언급했다. 

팬들도 역시 자신이 커오는 순간까지 지켜봤을 것이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최근 창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앨범 ‘Boyhood’의 타이틀곡 ‘meteor‘이 온라인 차트 상위권에 올라온 사진을 게재하며 인기를 실감했다. 한편 meteor은 유성별, 별똥별이라는 뜻이다.

창모의 타이틀곡 ‘meteor‘는 전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Tag
#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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