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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나인틴’ 방준혁, 티오피미디어 신인그룹 MCND 윈으로 프리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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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언더나인틴’에서 중도 하차한 방준혁이 티오피미디어 신인그룹 MCND로 프리 데뷔했다.

방준혁은 지난 1월 MBC ‘언더나인틴’에서 중도 하차한 바 있다. 당시 랩 팀이었던 방준혁은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는 랩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방준혁은 티오피미디어 신인그룹 MCND에 윈(WIN)이라는 예명으로 프리 데뷔했다. 2004년생인 윈의 나이는 올해 16세다.

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MCND는 1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티오피 갱(TOP GANG)’으로 프리 데뷔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블랙 계열 의상에 레드로 포인트를 준 착장으로 카리스마를 더한 MCND는 자신들의 음악적 자신감을 담은 ‘TOP GANG’으로 신인의 열정과 패기를 무대에 가득 담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MCND는 파워풀한 퍼포먼스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라이브를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실력을 보여줘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

MCND는 캐슬제이(Castle J)와 빅(BIC), 민재(MINJAE), 휘준(HUIJUN), 윈(WIN)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으로, 틴탑, 백퍼센트, 업텐션이 있는 티오피미디어의 신인그룹이다.

프리 데뷔 무대에서 MCND가 선보인 ‘TOP GANG’은 멤버 캐슬제이가 작곡에 참여, 캐슬제이와 빅, 윈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자신감을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담아낸 곡으로, 래퍼 라인의 강렬한 래핑에 민재, 휘준의 특색 있는 보컬이 더해지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MCND의 ‘TOP GANG’ 무대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한 번 더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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