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 13일 오후 7시 20분부터 OCN서 방영되는 가운데, 해나 존-케이먼(해나 존카먼)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해나 존 케이먼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lashback to the new and wonderful"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존 케이먼은 편한 옷차림으로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화장하지 않은 민낯으로도 미모를 발산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눈이 정말 매력적", "너무 귀엽다ㅠㅠ", "개가 사진 찍기 싫어하나보네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만 30세인 해나 존-케이먼은 영국 국적의 배우로, 아프리카계 혼혈이다.
2011년 22살의 나이에 게임 '다크 소울'서 왕의 칼날 키아란 목소리를 맡으며 연기를 시작한 그는 '왕좌의 게임'을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냈다.
2015년 영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서 제이미 해리슨 역을 맡으며 영화계에도 진출한 그는 지난해에만 '툼 레이더', '레디 플레이어 원', '앤트맨과 와스프' 등 총 3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올해는 '다크 크리스탈', '킬조이스' 등의 TV 시리즈에 모습을 비춘 그는 현재 차기작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레디 플레이어 원'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타이 쉐리던과 올리비아 쿡 등이 출연했다. 작품 특성상 다양한 게임 캐릭터들이 등장했으며, '샤이닝'을 통째로 오마주한 신이 등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