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아내의 맛‘ 김현숙이 방송 후 근황을 전했다.
12일 김현숙은 인스타그램에 "#제주#하민#아들아#행복하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현숙의 아들 하민 군이 세안 밴드를 매고 유쾌한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팬이에요 나오시는 예능 다챙겨봐요ㅎㅎ 남편분 완전 로멘티시스트" , "어머 옆모습이 엄마랑 똑같네~", "아내의맛 잘 봤어요. 진짜 엄빠 딱 반반씩 닮았어요", " 이녀석 데뷔 축하한다 ㅋ", "귀여워요 표현력이 풍부한건 엄마의 끼를 물려받은거겠지요~"등 김현숙의 아들 하민 군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현숙의 고향은 부산이다. 김현숙은 과거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출산드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10년간 tvN ‘막돼먹은 영애씨’의 영애로 활약하다 2014년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김현숙의 남편 윤종은 동갑의 일반인이라고 알려졌으며 미술을 전공한 인테리어 디자이너라고 알려졌다. 전또한 김현숙은 과거 자신이 워킹맘으로 지내면서 산후우울증을 겪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현숙은 인스타그램 바이오를 통해 "아내의 맛...부끄럽지만 처음 도전해보는 가족공개 예능한번 해봤습니다 화요일 밤 10시 티비조선~~!!"이라는 글을 남겨 본방사수를 독려하기도 했다.
김현숙은 제주도로 집을 옮긴 이후 집 앞만 나가면 놀이터가 펼쳐진다며 "아이의 정서가 좋아진다"고 제주살이를 극찬했다. 또한 "남편과 싸워도 나갈 데가 없다"며 고백했다.
TV 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제주도민 2년차 김현숙, 윤종 부부의 힐링 라이프가 그려질 예정이며 김현숙은 지난 4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