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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유경아, 결혼-이혼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촬영장 현장 사진까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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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유경아가 촬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1일 유경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는 정말 특별한 시간임이 틀림 없었던 불타는청춘 촬영장!”이라며 “이렇게 재밌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지냈던게 얼마일까요? 많은 것들이 처음 해보는 건데 이리도 재밌을 줄이야~ㅎㅎ”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경아는 “제가 촬영 현장에서 즐겼던 것처럼 여러분들도 시청하시면서 조금 이나마 즐거웠으면 하는 램입니다~ 참 고달픈 우리내 인생 우리 함께 웃으면서 서로 행복 나누면서 살아보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유경아 인스타그램
유경아 인스타그램

사진 속 유경아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함께 식사하거나 장작을 패고, 설거지 하는 등 뭐든 멤버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잘 봤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진솔한 이야기 (박수)” “불청에 고정 출연해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불타는 청춘’ 출연 당시 유경아는 “결혼을 한 번 했다. 그래서 하고 싶지 않다”며 당당하게 이혼을 밝혔다.

그의 결혼과 이혼 소식은 대중들에게 알려진 바 없어 더욱 충격을 더했다. 유경아는 과거 ‘여유만만’에 출연해 “이혼한 게 잘못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랑거리는 아닌 것 같다. 좋아서 이혼하는 사람은 없다. 이혼을 겪어본 사람만 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뒤늦게 이혼 사실을 공개한 것에 대해 “예전부터 사생활 노출을 별로 안 좋아했다. 연기자는 내 직업이라고 생각해서 결혼 자체도 알리지 않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올해 나이 47세인 유경아는 11살 때 ‘호랑이 선생님’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한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996년 ‘짝’에 출연해 성인 연기자 활동을 펼친 그는 최근 출연했던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보육원 원장 수녀역으로 많은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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