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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3' 한정수 소개팅녀 조유경, 나이 30대 중반 맞아?…직업 전직 승무원→쇼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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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배우 한정수의 소개팅 상대 조유경에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조유경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대기하다가 띰띰하여서 놀아봤슴니다 어예”이라는 귀여운 어투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유경은 카메라 어플을 이용해 다양한 표정을 선보였다. 특히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깜찍한 동안 외모가 눈길을 모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요”, “연애의 맛 잘봤습니다” “진짜 예쁘세요” “한성수님과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유경 인스타그램
조유경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4세인 조유경은 전직 승무원 출신으로 알려졌다. 현대홈쇼핑 웹쇼호스트로 데뷔한 그는 NS홈쇼핑 쇼핑호스트를 거쳐 현재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조유경은 TV조선‘연애의 맛 시즌3’에 한정수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했다. LA 한 식당에서 만난 두 사람은 첫만남부터 진솔한 대화를 오갔으며 전직 승무원 출신인 조유경은 뛰어난 영어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한정수는 “오래 만나던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 친구가 갑자기 내 삶에서 떠났다”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2003년 영화 ‘튜브’로 데뷔한 한정수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이며 조유경과는 14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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