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배우 윤주빈 누구? ‘윤봉길 의사 후손’-‘복면가왕’ 범고래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한 배우 윤주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동시에 윤주빈의 나이, 집안 등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배우 윤주빈의 올해 나이는 31세다. 윤주빈의 학력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다.

윤주빈은 배우 데뷔 이후 '신의 퀴즈 시즌3', tvN '드라마 스테이지 - 파이터 최강순', '미스 함무라비',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등 드라마와 영화에 단역 및 조연 출연했다.

특히 윤주빈은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 'THE K2'에서 경호팀 중 한 사람을 연기하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윤주빈은 올해 독립운동가인 윤봉길 의사의 종손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윤주빈은 YTN '다시 걷는 독립 대장정'의 내레이션을 담당하기도 했고, MBC 특집 방송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에 출연하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지난 5월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복면가왕'에서 윤주빈은 '고음을 고래고래 범고래'로 등장했다. 그는 이적의 'UFO'와 김동률의 '출발'을 열창하기도 했다.

윤주빈은 윤봉길 의사의 후손답게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이를 알리기 위한 예능 프로그램, 교양 프로그램 등에 출연했다. 윤주빈은 지난 6월 방송된 KBS '역사저널 그날'에서 큰할아버지 윤봉길 역할을 연기하기도 했다.

배우 윤주빈은 최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출연 중이다.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중국 상해로 찾아가 윤봉길 의사, 김구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역사 여행을 진행 중이다.

윤주빈이 출연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옿 9시 5분 MBC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