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라디오스타' 모델 아이린, "패리스 힐튼과 번호 교환했다"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모델 아이린이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과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린은 지난 9월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린은 패리스 힐튼과의 만남을 고백했다. 그는 "한 뷰티 행사 파티를 패리스 힐튼 집이었다"며 "계약서도 다 쓰고 가서 되게 긴장했는데 집이 다 핑크고 자기 사진이 붙어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 셀카를 찍으며 이야기를 나눴다고. 이에 패리스 힐튼이 그녀에게 먼저 번호를 물어봤다며 “지금도 연락한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아이린은 미국 포브스 선정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타임지 선정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에 이름을 올린 소식을 전한다. 그의 놀라운 행보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팔로워 160만 명을 보유하며 인플루언서로도 활약 중인 아이린은 SNS 게시글 업로드 규칙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이린이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한편, 아이린은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로 잡지 보그, W, 엘르, 얼루어, 하퍼스바자 모델, 서울컬렉션 미스지, KYE, 스티브제이앤요니피 모델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남다른 텐션과 끼를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