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무대에 오르는 아이돌 그룹 베스티 출신 뮤지컬 배우 정유지가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정유지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요즘 저 살 너무 많이 빠졌다고 걱정하시는분들 많은데.. 금방 찔꺼에요 저는 입맛없어도 밥 두공기씩 먹거든요 한동안 밥 두공기씩 먹을 여유가 없었을뿐 헿"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지는 어깨 라인이 노출되고, 몸매가 강조되는 오프숄더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정유지는 치명적인 시크한 표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올해 나이 29세인 정유지는 아이돌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멤버로 먼저 데뷔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엑스아이디(EXID)를 탈퇴했고, 2013년 그룹 베스티로 재데귀했다.
베스티로 활동하던 정유지는 2017년 팀을 탈퇴하며 또 다른 변화를 맞이했다. 정유지는 현재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정유지는 '안나카레니나', '노트르담 드 파리', '드림걸즈', '풀하우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오는 17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영웅본색'에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불후의 명곡' 박진영 편에 출연해 원더걸스 '노바디'를 자신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선보인 정유지가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