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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이오아이(I.O.I), 데뷔조 멤버도 조작…워너원-아이즈원-엑스원 이어 '예외없는 주작듀스'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12.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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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워너원-아이즈원-엑스원의 데뷔조 멤버가 전원 혹은 일부 조작으로 드러난 가운데, 아이오아이(I.O.I) 역시 예외는 없었다.  

13일 미디어오늘은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1 최종화에서 'I.O.I' 데뷔조 순위가 뒤바뀌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건이 개인의 일탈이 아닌 CJENM 차원의 구조적 문제로 보인다고 전했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안PD는 2016년 2월 '프로듀스101' 시즌1 1차 선발대상자를 선발하면서 투표결과를 조작해 61위 안에 있던 연습생 A·B를 61위 밖으로 보내고, 61위 밖에 있던 C·D를 61위 안으로 올린 뒤 조작된 투표결과를 모르는 방송관계자들에게 건네줬다. 

아이오아이(I.O.I)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아이오아이(I.O.I)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러나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2016년 4월 경 '프로듀스101' 시즌1 제작진은 마지막 생방송에서 시청자들에 의한 사전 온라인투표 및 생방송 문자투표(4차 투표) 결과와 다르게 투표결과 득표수를 조작해 데뷔할 수 있는 순위인 11위 안에 있던 A연습생을 순위 밖으로 내보내고, 11위 밖에 있던 B연습생을 순위 안으로 넣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오아이 역시 데뷔조에 직접적으로 개입했다는 것.

또 프로그램을 총괄 관리하고 있던 한○○ 전 CJENM CP, 박○○ 메인작가 역시 투표결과집계는 자신들이 했고, 피의자는 투표결과집계 업무와 무관하다고 진술한 것을 토대로, 시즌1 데뷔조 조작은 안PD의 혐의는 아니라고 전했다. 

아이오아이는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데뷔한 아이돌그룹으로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으로 구성됐다. 재결합의 기대를 모았던 아이오아이는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앞서 워너원(WannaOne) 역시 데뷔조 멤버 한명이 조작으로 밝혀졌으며, 아이즈원(IZ*ONE)과 엑스원(X1)은 전원 조작 멤버로 밝혀져 충격을 모은 바 있다.

조작 멤버가 누구인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워너원은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즈원은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엑스원은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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