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영화 ‘스물’ 히로인 정소민이 일명 ‘스페셜 개스트’와 함께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SBS 파워FM ‘정소민의 영스트리트’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쏨디와 퓨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소민은 강아지 퓨리를 껴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퓨리는 현재 소속사와 법적 분쟁 중인 언터쳐블 슬리피가 키우는 반려견이다.
누리꾼들은 “모두가 질투하겠어요. 둘 다 너무 귀여워요”, “쏨디와 퓨리의 만남이라니! 너무 귀엽네요”, “둘 다 너무 귀엽다”, “스페셜 개스트가 넘나 귀여운 것 아니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소민은 올해 나이 32세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했다. 드라마 ‘나쁜 남자’, ‘장난스런 키스’, ‘스탠바이’,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빅맨’, ‘디데이’, ‘마음의 소리’, 영화 ‘스물’, ‘앨리스 :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아빠는 딸’, ‘기방도령’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8년 1월 1일에는 엠블랙(MBLAQ) 출신 이준과 열애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7년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시작됐다고 전해졌다. 극중 이준과 정소민은 연인 사이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달달한 케미를 선사했다. 현재 이준이 군복무 중으로 정소민은 일명 ‘고무신’이 됐다.
한편 정소민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영화 ‘스물’은 2015년 3월 개봉한 작품이다. 인기만 많은 놈, 생활력만 강한 놈, 공부만 잘하는 놈 세 명이 스무 살이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정소민을 포함해 김우빈과 투피엠(2PM) 준호, 강하늘, 이유비가 연기하며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