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3일 오후 영화 '감시자들'이 스크린에 편성된 가운데 출연 배우 한효주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9일 한효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at happened to #Soyun Please watch"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드 '트래스스톤' 촬영에 한창인 한효주가 담겼다. 그는 얼굴과 손에 상처 분장을 한 채 옅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에도 불구하고 청순한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 너무 예뻐요", "매력적이다 진짜", "분장을 해도 이렇게 예쁠 일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스크린에서 방송된 영화 '감시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영화에는 설경구를 비롯해 정우성, 한효주, 김병옥, 진경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극 중 한효주는 설경구가 이끄는 감시반의 신참 ‘하윤주’ 역을 맡았다. 현장에 처음 투입된 신입이지만 한번 본 것은 잊지 않는 관찰력과 기억력, 뛰어난 집중력을 갖춘 감시 전문가로 분해 팽팽하고 긴장감 넘치는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영화 '감시자들'은 누적 관객수 550만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편, 최근 할리우드에 진출한 한효주는 미드 '트레드스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