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지연수가 편견을 극복하고 연하 남편 일라이와의 끈끈한 정을 과시했다.
과거 지연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이혼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언급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결혼 당시 남편 일라이 나이가 24살이었다”라며 “결혼 직후 일라이 인생 망쳤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결혼하고 6년이란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심한 말을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이혼 생각도 했다던 그는 “연애부터 결혼까지 햇수로 9년 차”라며 “헤어지고 싶고 이혼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지만 일라이 때문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서로의 문제는 없었다”라며 남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올해 나이 40세인 지연수는 레이싱모델 출신의 방송인이다. 그는 2014년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일라이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지연수의 남편 일라이는 올해 나이 29세로, 유키스 출신 가수다. 그는 올해 초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며 팀이 탈퇴했다. 2015년 일라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해 결혼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두 사람은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등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에는 2016년생 아들 민수 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