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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최근 근황은?…전역 후 서예지와 드라마로 차기작 복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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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김수현이 전역 후 드라마로 돌아온다. 

지난 7월 김수현은 인스타그램에 "건강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기다려 주시고, 먼 곳까지 나와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수현이 군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수현 인스타그램
김수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옵하 .... 빨리 보고싶어요 .... 언제나 언제나 응원해요", "수현 오빠 믿고 기다리고 있어요!!!!", "김수현 무사히 돌아와줘서 고마워ㅜㅜㅜㅜ", "이제 전역 했으니 드라마 길만 걷자~~~"등 전역한 김수현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은 전역 후 차기작으로 드라마 ‘싸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서예지와 호흡을 맞춘다고 알려졌다. 

김수현은 2017년 10월 현역으로 입대한 이후 올 7월 1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전역식을 진행했다. 김수현은 어린 시절 앓아온 심장 질환으로 첫 신체검사 당시 4급 공익긍무요원으로 판정을 받았으나 현역 입대를 향한 의지로 1급 판정을 받아 군복무를 수행해 화제를 모았다. 

김수현은 내년 상반기 편성이 확정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돌아온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180만 원 보건 의료 인력으로 살아가는 정신 병동 보호사와 충동적 살의 속 살아가며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앓는 동화 작가의 이야기를 다루며 김수현은 극중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역을 맡았다. 

상대역으로는 서예지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서예지 역시 ‘화랑‘, ‘구해줘’, ‘무법 변호사’ 이후 약 1년 반 만에 차기작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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