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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안혜경, 나이 잊은 청순함…두 번째 출연에 “마음 그런 줄 몰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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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불타는 청춘(불청)’ 안혜경이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지난 10월 안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찍다 연습실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봐야 정신 차리지 #연습실 #극단 웃어 #계단 셀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안혜경은 계단을 내려오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그는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완벽한 미모로 과시해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쁘다” “불청 또 나와주세요” “진짜 매력쟁이” “이뻐요 좋은 동반자 만나서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혜경 인스타그램
안혜경 인스타그램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안혜경은 지난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 출신이다. 2006년 그는 방송인 하하와 공개 열애로 대중들에게 주목받았으나 2009년 결별했다. 

안혜경은 지난 2006년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그는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바람 불어 좋은 날’ ‘오작교 형제들’ ‘아름다운 그대에게’ ‘학교 2013’ ‘환상거탑’ ‘위대한 조강지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안혜경은 ‘불타는 청춘’의 출연진 중 최연소 친구로 등장했다. 특히 결혼과 이혼 루머에 대해 해명하며 “이혼 연관 검색어가 떠 있는데 결혼한 적도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성형 루머가 돌기도 했으나 과거 한 방송에서 그는 “성형 의혹에 대해서는 어떤 말도 하지 않는 게 답인 것 같다”라며 성형설을 강하게 부인하기도 했다. 

한편 안혜경은 지난 3일 두 번째로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그는 “(첫 번째 출연 후) 1년 동안 올 연락은 다 받은 것 같다”라며 “(같이 연극하는 친구들은) 너무 잘 봤다고 마음이 그런 줄 몰랐다고 되게 고마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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