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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박종진 전 앵커, 딸 박민의 ‘예체능 입시’ 서운함 폭발 왜?…‘1남 3녀’ 대학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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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공부가 머니’ 박종진 앵커가 딸 박민의 교육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박종진 앵커가 막내딸 박민의 예체능 입시 교육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종진 앵커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침 식사를 하는 중 대학에 대한 열띤 이야기를 나눴다. 박종진은 “우리나라 교육 진짜 이상하다”며 “왜 예체능 입시에 수학을 왜 빼?”라고 말했다.

딸 박민-박종진 / 네이버 tv캐스트
딸 박민-박종진 / MBC ‘공부가 머니’ 네이버 tv캐스트

이를 들은 딸 박민은 “전국의 수포자들 다 같이 일어납시다”라며 장난스럽게 넘겼다. 이어 아빠 박종진은 “수학을 못 하면 연기를 못해. 수학적 머리가 있어야 해”라고 말하자 박민은 노래를 부르며 들은 채도 안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종진은 우선순위가 첫째 딸 박인과 둘째 딸 박진이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폭발하게 했다. 그러자 박민은 “좋겠다 언니들”이라며 “다른 집은 제 또래가 우선순위인데 대학 이야기만 나오면 무심한 아빠가 서운하다”고 말했다.

방송인 박종진은 올해 나이 53세이며 MBN 기자, 채널A 앵커, 바른정당 송파을 지역위원장, 바른미래당 공동지역위원장 등의 경력이 있다.

이어 2016년 1월부터 딜라이브에서 제작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프로그램 ‘뉴스토크 박종진 쇼’의 진행을 맡았다. 이외에도 ‘불편한 진실 메디컬X’, ‘쾌도난마 진행’, ‘SBS 스페셜 내레이션’ 등 활동했다.

과거 박종진은 ‘둥지탈출3’에서 아들과 딸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첫째 딸은 육군사관학교 정시 2차에 합격했다고 알려졌으며 둘째 딸은 경희대학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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