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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밤톨 머리로 드라마 준비?…‘함께 캐스팅된 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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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밤톨 머리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13일 박서준은 인스타그램에 밤톨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난해 박민영과 호흡을 맞췄던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머리와는 180도 달라진 짧게 짜른 머리로 시선을 모은다. 또한 차기작인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어떤 역할로 대중들을 찾을지 기대를 모은다.

박서준 인스타그램
박서준 인스타그램

이에 절친 박형식은 "나도 밤톨인데"라며 자신의 군생활을 언급했다. 또한 네티즌들은 "우리오빠 머리자르셨다 ㅎㅎ", "우왓 충격적이지만 잘어울리네ㅜㅜㅜ", "서준오빠 드라마 차기작 진짜 기대돼요ㅜㅠㅠㅠㅠ", "김다미라니 진짜 대박!!!" 등 박서준의 변신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박서준은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 무진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군대 문제를 해결한 이후 본격적으로 연기자 행보를 걸은 박서준은 MBC ‘금 나와라 뚝딱’으로 서서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당시 열애설이 불거질만큼 뛰어난 연기력과 케미를 선보였던 박서준은 이후 SBS ‘따뜻한 말 한마디‘, tvN ‘마녀의 연애‘로 엄정화와 호흡을 맞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SBS ‘킬미 힐미’, MBC ’그녀는 예뻤다’, KBS2 ‘쌈 마이웨이’로 주연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박민영과의 케미를 보여준 박서준은 당시 열애설이 제기될 만큼 큰 화제를 모았다. 3년째 열애 중었다는 보도에 박서준 측이 약 1시간 만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박서준이 영화 ‘기생충’, ‘사자’ 이후 드라마로 복귀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연이은 캐스팅 소식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태원 클라쓰’의 캐스팅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김동희 등이 호흡을 맞춘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담는 내용으로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초콜릿‘의 후속으로 2020년 1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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