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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이채은, 인스타그램 속 달달 럽스타…‘13살 나이 차이 커플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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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오창석-이채은 커플이 미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근 이채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쁘다 #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창석과 이채은은 다정하게 미국의 거리를 거닐고 있는 모습. 훈훈한 비주얼과 피지컬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투 샷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아커플 너무 좋아요”, “두 분 커플 사진 완전 기다렸어요”, “진짜 잘 어울려요.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채은 인스타그램

이채은은 ‘연애의 맛 시즌 2’에서 출연했다. 출연 당시 아이린과 한채영을 닮은 듯한 외모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그는 오창석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은행 MY CAR KBO리그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시구자, 시타자로 나선 두 사람은 깜짝 열애 사실을 발표했고, 실시간 검색어에 연일 오르는 등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두 사람은 실제로 13살 나이 차이가 남에도 ‘연애의 맛 시즌 2’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보였던만큼 많은 사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후 달달한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방송에서 결혼식을 올리는가하면, 신혼여행을 떠나는 등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던 바 급작스러운 종영 소식이 시청자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최근 오창석은 ‘라디오스타’에서 여자친구 이채은을 위한 이벤트를 자주 한다며 포스트 최수종의 면모를 자랑하는가하면, 공개 열애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채은은 올해 나이 25세며 오창석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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