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순위 4위를 차지한 정다경이 홍자, 송가인 등과 꾸준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10월 정다경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뭉쳐서 #기분너무좋앗 #모두대성하쟈" 등의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다경은 '미스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홍자와 함께 싱그러운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정다경은 '미스트롯' 최종 순위 1위 송가인과 남다른 다리 길이와 비율 등을 자랑하며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올해 나이 27세인 정다경은 지난 2017년 정식 데뷔한 가수다. 정다경은 '미스트롯'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정다경은 '미스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두리, 박성연과 함께 3인조 트로트 그룹을 결성하기도 했다. 정다경은 한양대학교 무용학과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미스트롯'의 우승자 송가인의 올해 나이는 34세고, 중앙대학교 음악극과 출신이다. 송가인은 엄마, 아빠와 함께 '아내의 맛'에 출연해 고향 마을과 집, 결혼에 대한 생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상형이 이진욱이라고 밝히기도 한 송가인은 현재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
송가인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엄마 송순단 여사의 직업은 무속인이자 국가 무형문화재 72호 진도씻김굿 전수조교다. 송가인의 오빠는 아쟁 연주자 조성재다.
가수 홍자는 '미스트롯' 최종 3위를 차지했고, 올해 나이는 35세다. 홍자를 비롯한 '미스트롯' 출연자들은 최근 투어 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트로트의 새로운 부흥기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미스트롯'은 내년 1월 2일 첫 방송되는 '미스터트롯'을 통해 새로운 트로트 가수를 찾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