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의 집' 김준수, 고급 차 이어 집 수영장까지 공개…"달밤에 수영"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공유의 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XIA)가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12일 김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밤에 수영.#허우적허우적 #숨넘어가기직전 허억!"이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에 한창인 김준수가 담겼다. 그는 아름다운 야경이 돋보이는 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다. 이곳은 김준수가 거주하는 초고층 럭셔리 자택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의 수영장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집 건물에 수영장이라니 부럽다", "시아준수 클라스!", "수영도 잘하는 요정님", "공유의집 보고 팬 됐어요", "정규편성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준수는 최근 MBC 새 파일럿 교양 프로그램 '공유의 집'을 통해 10년 만에 지상파에 출연했다. '공유의 집'은 스타들이 각자 자신의 물건을 한 집에서 공유하면서 공유경제를 체험해 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김준수는 방송 최초로 초고층 자택을 공개했다. 마치 쇼룸과도 같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연발했다. 그러나 정작 김준수는 “집이 큰데 혼자다보니 외로울 때가 있다”고 말했고, 이에 박명수는 “외로워보인다. 눈물난다”며 공감했다. 

또한 안마의자, 오징어 굽기용 가스버너 그리고 고급 외제차까지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한 김준수는 과거 활동 시절과 다를 바 없는 귀여운 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난 11일-12일 이틀간의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MBC '공유의 집'을 향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정규 편성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