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연애의 맛 시즌 3’ 공식 커플 정준-김유지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다.
12일 김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행시 #빵지빵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과 김유지는 차 안에서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의 달달한 근황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연맛 잘 보고 있어요”, “보기 좋은 커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8세인 김유지는 지난 2016년 방영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해 송유지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현재 직업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최근 ‘연애의 맛 시즌 3’에서 정준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정준은 올해 나이 41세로 지난 1991년 MBC ‘고개숙인 남자’로 데뷔 후 ‘사춘기’, ‘목욕탕집 남자들’, ‘부모님 전상서’, ‘시티헌터’ 등 다양한 작품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다. 그는 SNS를 통해 ‘연애의 맛 시즌3’ 출연 이유에 대해 대본 없이 삶에 대해 담고 싶어서라고 전했으며, 자신을 둘러싼 이혼설은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현재 그는 방송 활동과 테일러샵 사업을 병행 중이다.
정준과 김유지는 최근 공개 열애를 인정하며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