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배틀트립’ 새로운 여행 설계자로 나서는 한보름이 황치열과의 호주 여행 모습을 공유했다.
12일 한보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틀트립 너무 멋졌던 멜버른의 밤 내일 확인하실 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보름은 황치열과 함께 호주 멜버른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과 멜버른의 야경이 어우러져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와 뮤직비디오인 줄 알았어요”, “화보 찍으러 간 거예요? 너무 예쁘다”, “완전 선남선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1년 ‘드림하이’로 데뷔한 한보름은 ‘금 나와라 뚝딱’, ‘주군의 태양’, ‘모던파머’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차기작으로 ‘다 잘될거야’, ‘고백부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한 한보름은 최근 성훈과 함께 ‘레벨업’으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레벨업’ 종영 후 MBC ‘라디오스타’(라스)에서 갑자기 결혼 계획을 말하는 등 엉뚱한 매력과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라스’에서 활약을 펼친 ‘배틀트립’에서 황치열과 호주의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멜버른 여행을 그릴 예정이다.
한보름-황치열의 호주 여행기가 그려진 ‘배틀트립’은 변경된 시간인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