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내를 죽였다' 왕지혜와 이시언이 훈훈한 투 샷을 자랑했다.
지난 11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네이버 포스트에는 "찐 배우 두사람이 만났다"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왕지혜와 이시언은 다소 어색한 표정으로 포스터를 들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실제로 친한 사이인 두 사람이 영화 '아내를 죽였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주변에 입소문 많이낼께요", "이시언 배우 첫 주연영화 축하드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내를 죽였다'는 음주로 전날 밤의 기억이 사라진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블랙아웃 스릴러다.
지난 2010년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연재되어 평점 9.4점을 기록하며 현실 공감을 일으킨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아내를 죽였다'는 제작 단계부터 영화계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1일 개봉한 '아내를 죽였다'는 현재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한편 올해 나이 34세인 왕지혜는 지난 9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인 남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 한것으로 가족, 친지 등 가까운 지인들만 불러 소규모 결혼식을 치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