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공유의 집’ 김준수가 박명수와 함께한 촬영장 모습을 전했다.
12일 김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의집 모두 감사합니다 (명수형과 오붓했던 여의도공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수는 여의도공원에 앉아 박명수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나이를 먹지 않는 그의 완벽한 옆태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두 김준수랑 방송하고 싶다”, “정규 가자”, “오빠 진짜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준수는 2003년 12월 26일 동방신기 싱글 1집 ‘Hug’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김재중, 박유천과 함께 JYJ로 활동하기도 했다.
가수 활동 이외에도 뮤지컬배우로서도 활약을 이어가는 그는 오는 2월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김준수는 ‘공유의 집’으로 10년 만에 지상파에 출연하며 시선을 모았다. 변치 않은 예능감을 뽐낸 그는 자신의 일상을 남김없이 방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후 김준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티비 나오는 것만으로 축하받는 것도 참 아이러니 하지만 이만큼 기쁘고 어안이 벙벙한 날 저조차도 오랜만”이라며 기쁜 심정을 전했다.